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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11

[시간은 흐른다. 이쁜 시간 보기?] 순간순간의 소중함, 시간을 생각하다. 안녕하세요. 서호두입니다.문득 오래된 사진첩(핸드폰속)을 정리하다예전에 어디 아쿠아리움에서 샀던이쁜 시계..모래시계같은...공유해봅니다. 처음에 샀을 때 상당히 신기하게 생각했죠.잠시 감상하실까요.아쿠아시계?기름이 물과 분리되는 성질을 이용한 듯 한데다 떨어지는 시간을 체크하니 한 일분정도 밖에안되더라고요. 그냥 일분은 금방가는데계속 쳐다보니 일분이 꽤 길던데요.최근에 철봉에 매달려보신 적이있으신가요? 철봉을 잡고 버티는 10초라는 시간도 상당히길게만 느껴지던데요. 시간...상대적이네요. 그래서 인생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라고표현하는가요. 순간순간 일상의 지금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하루를 정리합니다.저 아쿠아시계? 를 보면서 '시간'에 대하여잠시 생각해 보았는데요.나이 먹을수록 시간이 빠른건 확실한 거.. 2025. 3. 4.
[서촌 해돋이, 새 해 일출? / 서촌 인왕산 중턱에서..]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새 해 일출을 보며 소원 빌어보려고큰 맘먹고 어두운 아침에 일어났습니다.서울의 일출 시간이 7시 40분대라하여여유롭게 7시 10분 넘어 수성동계곡통하여 인왕산 둘레길가다살짝 산 초입, 중턱에서 해를 맞이하는것으로 계획도 세웠지요.새 해 1월 1일 아침 7시가 넘었어도어둡네요. 옥인동으로 수성동계곡쪽으로~9번 마을버스 종점, 그리고 그 위로 인왕산이 보이네요.수성동계곡 초입~동네 분들이 삼삼오오 저처럼 해돋이를보려고 오르고 있었습니다. 수성동지나 인왕산 둘레길에서 가까운 인왕산 아주 초입에 올라서서자리를 잡았네요.이미 사람들이 제 앞으로...그래도 산이 좋은 게, 경사가 있으니조그만 위로 올라가면 또 나에게 트인 뷰를보여준다는 것.해돋이, 일출 시간이 지나가도 이런 광경이이어지네요.그렇습니다.. 2025. 1. 1.
[요즘 광화문의 아침] 광화문광장의 아침을 담아봅니다. 2024.12.20 안녕하세요. 주말 날씨가 더 추워졌네요 요즘 성탄절 연말을 앞두고 저녁에 광화문광장은 늘 화려하죠. 왠지 조용한 광화문 광장을 아침을 담고싶었네요. 조용히 제가 담은 광화문 광장의 아침을조용히 공유해 봅니다.조용한 광화문 광장추운데 아침부터 책을 보네요. 세종문화회관 뒤아 윤동주님의 서시를 감상 중이시네요.저건 뭐지? 가까이 가봅니다.귀여운눈사람들~ 안녕하고 인사하니 해맑게 미소를 보내네요.음, 누구니?오징어게임 2그 무서운 게임. 무궁화꽃이 ~~winter festa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겠네요.저는 지나다니며 농담아니라 마음속으로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합니다. 나라를 구하신..나눔의 온도가 쭉쭉 올라가기를..어느 별다방을 지나다 발견한..여기에 네가 있었구나.여기서 대기 중이구나. 크리스마스 산타 .. 2024. 12. 23.
[설레는 첫눈이 이렇게 일찍? 이렇게 많이?] 첫 눈에 서울 서촌이 하얗게 변했던 기록들 안녕하세요.지난 11월이 끝나가던 어느 날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죠.여기 종로구 서촌에도 첫 눈치고는그야말로 많은 눈이 내렸었죠.서촌이 하향게 변했던 그 기록들을여기에 남겨봅니다.새벽부터 눈이 왔나보네요.눈이 오는 장면을 열심히 찰칵~온 세상이 아니 온 서촌이 하얗게...SEOCHON 글자위에도 눈이 덮히고작은 나무 줄기에도 하얗게 달라 붙었었죠.큰 대로가 멀리 새하얀 인왕산실제로는 휠씬 더 멋졌었는데...검은 줄깃줄도 눈이 하얀줄로 만들어버리는 매직, 마법한옥 지붕위로 보이는 우리동네를 감싸고있는 인왕산~이 골목도 아침부터 부지런한 사람들이밟고 지나갔네요.작은 책방 서촌 그 책방서촌 그 책방을 지나갑니다.이상의 집 위에도 살포시 흰 눈이~도량 - 흑백요리사로 유명해진 식당근처에도그 도량 식당 건너.. 2024. 12. 8.
[좋은 생각/법정스님 "무소유" 중에서] 나뭇가지가 사뿐사뿐 내려 쌓이는 눈에 꺽인다. 법정스님 책 "무소유" 중에서제목 설해목 / 범우사 안녕하세요? 11월말 지난 주에 많이 눈이 왔지요?11월에 눈이 내린 것이 정말 흔하진 않죠?그것도 이렇게 많이 오다니, 그야말로낙엽이 다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흰눈으로 갑자기 세상이 덮여졌죠.제가 사는 서촌과 경복궁 일대도 정말 하얀세상이 되었었네요.눈이 이틀에 걸쳐 저렇게 많이 왔죠.조용히... 쌓였네요.저렇게 많이 내리는 눈과 나무를 보니문득 법정스님 책의 한구절이 생각나네요.무소유책에서 "설해목"이라는 부분인데요.산에서 살아 보면 누구나 다 아는 일이지만, 겨울철이면 나무들이 많이 꺽인다. 모진 비바람에도 끄떡 않던아름드리 나무들이, 꿋꿋하게 고집스럽기만 하던 그 소나무들이눈이 내려 덮이면 꺽이게 된다.-무소유/범우사-가지 끝에 사뿐사뿐 내려 쌓.. 2024. 12. 2.
[정겨운 서촌 골목(2) 이곳 저곳, 정겨운 풍경] 사진 몇장 방출해요~ 공유의 즐거움! /가게 이름들도 나와요. 정겨운 서촌 골목 - 이곳 저곳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서촌 골목 이곳 저곳 모아둔 사진들이 좀 있어서 2편으로 이어지게되었네요. 어쩌면 3편까지도....작은 정보 공유가 혹시나 단 한 분에게라도작은 도움이 된다면 좋겠네요~종로구 서촌은 어떤 큰 아파트 단지가들어서거나 그런 곳이 아니기 때문에"한옥보전지역"도 있고요. 그래서 크게 빠르게 바뀌거나 그런 것보다는 세월에 맞춰 바뀌어 가는 느낌입니다. 통인동시장은 관광지가 되었으나여기 주민들에겐 소중한 시장이죠~통인시장. 생선가게.이 골목.. 한 때 유명한 골목이었죠.영화 건축학 개론에 나오는 골목. 그 집입니다.영화 건축한 개론에 나왔던 곳정겨운 서촌 골목길입니다.요길을 따라서 걸으면 기분이 좋아지죠~ 몇년 전 바닥을 저렇게 더 크고 이쁜 돌길로교체.. 2024. 11. 27.
[아름다운 오리지널 사진] 자연을 보며 잠시나마 맑아 지세요. 배경사진 이쁜 사진, 명상, 안구정화 안녕하세요.오늘은 제 지인분들이 보내준 너무나 소중한 아름다운 사진을 몇 장 공유하도록 할게요. 여기가 어디일까요. 바다죠. 유럽에서 지중해로 넘어가는 중.지브랄타 해협 통과 하며 찍은 사진이라 하네요.. 멋지네요.지중해의 일출 사진입니다.저 멀리 지중해의 일출~새 해도 다가오니미리 담아보고 느껴보시죠~여기는 어딜까요?..맞습니다.백두산 천지!다행히 날씨가 좋아멋진 사진을 담아 보내주셨네요.전 이 멋지고 이쁘고유니크한 사진을여러분께 공유하는 것이고요.우린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단군 할아버지의 자손이니까요.티스토리 공유를 통하여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자, 어떠셨나요? 이 소장한 사진들을감상하며 조금이라도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데도움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단 일 분이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래.. 2024. 11. 26.
[정겨운 서촌 골목(1) 이곳 저곳, 정겨운 풍경] 사진 몇장 방출해요~ 공유의 즐거움! /가게 이름들도 나와요. 종로구 서촌 풍경 - 이곳 저곳 안녕하세요. 종로구 서촌의 이곳 저곳 지나가다 찍었던 사진들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개인적으로는 세월이 흐르면 서촌도조금씩 변해갈 테니 정보의 기록도된다는 생각이 드네요.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공유드려요.정겨운 서촌 골목입니다. 십년 넘게 살고 있는데요.정말 세탁소가 여러군데 없어 졌어요. ㅠㅠ다행히 통인동 시장 옆길에 있네요. 정겨운 골목. 아이와 아빤가요?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더 정겨운 골목인 듯이요~ 꽤 유명한 스페인 음식, 술집입니다.우리집 강아지 이름..호두... ㅋㅋ서촌엔 참여연대도 있습니다.여기 일층 통인 커피공방 커피 맛집~서촌서 오래된 커피 카페예요.서촌엔 환경연합(본사)도 있습니다. 참 아시죠? 노벨 문학상 작가 한강님도 서촌에 사는거요.새롭고 .. 2024. 11. 25.
[무소유, 법정스님의 "나의 애송시"] 청마 유치환의 "심산" 이라는 시/생각, 좋은 말 음미... 안녕하세요.날이 제 몸이 생각한 것 보다 추운 거 같네요.그래서 그런지 집밖으로 나가지 않는 토요일입니다. 책장에서 오래된 법정스님의무소유란 책을 또 꺼내봅니다.저 서호두가 좋아하는 책이죠. 법정스님의 나의 애송시란 부분을공유해 봅니다. 추운데 나가지 마시고시 감상하실까요?심심 산골에는산울림 영감이바위에 앉아나같이 이나 잡고홀로 살더라청마 유치환의 심산 이라는 시.[출처: 무소유/법정스님/범우사]법정스님의 애송시라고 하네요.무려 1972년에 쓰신 이 글에서 스님은말년에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다이 심산의 시처럼 살고 싶다는 내용입니다.일력도 필요없다. 시간밖에서 살 테니까.혼자이기 때문에 아무도 나를 얽어매지 못할 것이다. 홀로 있다는 것은 순수한내가 있는 것. 자유는 홀로 있음을 뜻한다.아, 아무것도 가.. 2024. 11. 23.
[가을에 가을가을한 사진] 조금있음 이 가을을 보내야 할 시간 /눈 맑아지는 배경사진 안녕하세요.가을을 많이 만끽하고 있나요?여름여름이나 겨울겨울보다는 왠지봄봄도 어감이 괜찮고가을가을도 어감이 어울리는 듯이요.여름여름하면 너무 더울까봐겨울겨울하면 너무 추울까봐별로 일까요?봄은 봄봄봄해도 좋고가을..가을가을해도 좋지 않나요?자, 가을가을한 사진들 보면서눈이 맑아지고스트레스 있다면날려 버리세요~정동길~경복궁 주위경복궁 돌담이 가을나무와 정겹게~은행낙엽이 길을 따사롭게~꽃길만 걸으세요. 아니 이쁜 낙엽길도 걸으세요혼자걸어도 좋고둘이 걸어도 좋고.하늘도 보고. 너무 이쁘다.머리 숱이 많구나. 멋지게 염색했네.작은 코스모스도 확대해봐도 역시 이쁘구나.정말 가을가을 하네요.말이 필요없는 가을모습.자연은 그냥 우리가 베푼게 없어도 그냥때가 되면 선물을 주네요. 멋진 가을처럼멋진 한 주 되시길~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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