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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2

[좋은 생각/법정스님 "무소유" 중에서] 나뭇가지가 사뿐사뿐 내려 쌓이는 눈에 꺽인다. 법정스님 책 "무소유" 중에서제목 설해목 / 범우사 안녕하세요? 11월말 지난 주에 많이 눈이 왔지요?11월에 눈이 내린 것이 정말 흔하진 않죠?그것도 이렇게 많이 오다니, 그야말로낙엽이 다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흰눈으로 갑자기 세상이 덮여졌죠.제가 사는 서촌과 경복궁 일대도 정말 하얀세상이 되었었네요.눈이 이틀에 걸쳐 저렇게 많이 왔죠.조용히... 쌓였네요.저렇게 많이 내리는 눈과 나무를 보니문득 법정스님 책의 한구절이 생각나네요.무소유책에서 "설해목"이라는 부분인데요.산에서 살아 보면 누구나 다 아는 일이지만, 겨울철이면 나무들이 많이 꺽인다. 모진 비바람에도 끄떡 않던아름드리 나무들이, 꿋꿋하게 고집스럽기만 하던 그 소나무들이눈이 내려 덮이면 꺽이게 된다.-무소유/범우사-가지 끝에 사뿐사뿐 내려 쌓.. 2024. 12. 2.
[무소유, 법정스님의 "나의 애송시"] 청마 유치환의 "심산" 이라는 시/생각, 좋은 말 음미... 안녕하세요.날이 제 몸이 생각한 것 보다 추운 거 같네요.그래서 그런지 집밖으로 나가지 않는 토요일입니다. 책장에서 오래된 법정스님의무소유란 책을 또 꺼내봅니다.저 서호두가 좋아하는 책이죠. 법정스님의 나의 애송시란 부분을공유해 봅니다. 추운데 나가지 마시고시 감상하실까요?심심 산골에는산울림 영감이바위에 앉아나같이 이나 잡고홀로 살더라청마 유치환의 심산 이라는 시.[출처: 무소유/법정스님/범우사]법정스님의 애송시라고 하네요.무려 1972년에 쓰신 이 글에서 스님은말년에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다이 심산의 시처럼 살고 싶다는 내용입니다.일력도 필요없다. 시간밖에서 살 테니까.혼자이기 때문에 아무도 나를 얽어매지 못할 것이다. 홀로 있다는 것은 순수한내가 있는 것. 자유는 홀로 있음을 뜻한다.아, 아무것도 가.. 202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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