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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설레는 첫눈이 이렇게 일찍? 이렇게 많이?] 첫 눈에 서울 서촌이 하얗게 변했던 기록들

by 서호두 2024. 12. 8.


안녕하세요.


지난 11월이 끝나가던 어느 날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죠.
여기  종로구 서촌에도 첫 눈치고는
그야말로 많은 눈이 내렸었죠.

서촌이 하향게 변했던 그 기록들을
여기에 남겨봅니다.


새벽부터 눈이 왔나보네요.

눈이 오는 장면을 열심히 찰칵~

온 세상이 아니 온 서촌이 하얗게...

SEOCHON 글자위에도 눈이 덮히고

작은 나무 줄기에도 하얗게 달라 붙었었죠.

큰 대로가 멀리 새하얀 인왕산
실제로는 휠씬 더 멋졌었는데...

검은 줄깃줄도 눈이 하얀줄로 만들어
버리는 매직, 마법

한옥 지붕위로 보이는 우리동네를 감싸고
있는 인왕산~

이 골목도 아침부터 부지런한 사람들이
밟고 지나갔네요.

작은 책방 서촌 그 책방

서촌 그 책방을 지나갑니다.

이상의 집 위에도 살포시 흰 눈이~

도량 - 흑백요리사로 유명해진 식당근처에도

그 도량 식당 건너편 한강 작가님의 책방길에도
눈이 살포시 깔려있네요.

이런 날씨에도 도량 식당 방문위해
아침부터 줄이 서 있다는..ㄷㄷㄷ

도량을 지나,  책방 오늘, 을 지나 경복궁으로

경복궁 담장에도 멋지게 내려 앉았네요.

아. 아직 노오란 은행 단풍이 다 떨어지기도
전에,  바닥에 더 많이 수놓기 전에
올 해 첫 눈이 같이 놀자 어우러져 있네요.
눈아.. 아직 너무 이르다.
늦가을을 다 만끽하지 못했는데...

눈내린 경복궁 옆 큰 나무들은 많이 내린
첫 눈도 반가이 받아들여 멋진 한 폭의
그림이 되었네요.  

눈이와서 치우기도 힘들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이 첫눈은 폭설처럼 왔으나
정말 이쁜 하얀 세상을 잠시 만들어 주고
따뜻한 햇살에 다시 사라져 버렸네요.

그 덕에 눈치우느라 그리 큰 고생은
안했다는..ㅎㅎ
첫 눈아 고마워~

지금까지 서촌의 첫 눈의 기록이었습니다.
바람이 좀 부는 추운 주말이네요.
따뜻하고 평온한 일요일 저녁 보내세요.

그럼,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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