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길을 거닐다. 산책하기 좋은 길~] 예쁜 까페 Café, 전통을 지키는 집들 한옥, 옛 추억의 가게가 공존하는 길목

안녕하세요. 서촌호두입니다.

이제 맹추위는 지나가는 길목입니다.
그 길목에서
창덕궁 길목을 거닐어 보았습니다.
바람은 좀 강해도 햇빛 맞으며 걷는
행복감~

서울사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거닐었을
길이지만 혹시 서울아닌 곳에서 오셨다면
한 번쯤 걸어봐야죠~

북촌~가회동~창덕궁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가능하고요.
창덕궁길에서 종로3가 먹자골목이나
익선동(핫플레이스죠)~인사동까지
그야말로 서울 고궁근처의 한코스네요.

오늘은 간단히 창덕궁길 사진 찍찍 공유
합니다.

여러 시대의 역사가
공존하는 듯 느껴지는 곳.
창덕궁길
따뜻해지는 초봄
맑은 하늘아래
거닐면 행복해지는 곳~

주소 참고하시고요.

북촌을 지나

북촌내려오면 있는  기념품가게를 지나

걸어서 창덕궁길로~
멀리 창덕궁이 보이네요.

카페인데 명상이런 것도 하나보네요.

서울미래유산 은덕문화원

거닐다 안쪽으로 가다보면
이쁜 카페 까페들이 보이네요.

옛 70~80년대 간판일까요?
이 동네 집들을 든든히 수리해 주시겠죠.

예전에 티브에 나왔던
젊은 청년들에게 임대주던 그런 집같은데요.

쭉쭉 걸어가 봅니다.
마을버스 종로 1번이 다니는 곳.

고희동미술관

무료네요.  더 끝끼지 들어가니...

원서동 빨래터가 나오네요!
원서동이라 하는군요.

내려가 봅니다.

아직도 꽤 맑은 물이 흐르네요.
빨래할 수 있을 듯.
옛 선조들이 이 찬물에 겨울에도 했겠죠..

여름에 저 자리에 앉으면 시원하겠다.ㅎ

되돌아 나가는 길에 찍은 집

궁중음식연구원이라...
전통을 지켜나가는 소중한 집이네요.

여기는 신축 한옥이 여기저기 지어졌네요.
야무지게 잘 지어진 한옥입니다.
제가 좀 압니다.ㅎ

북촌단청공방이라 적혀있네요.

들어오셔서 편하게 둘러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문이 활짝~
전 산책겸 운동 중이라 멈출 수가 없어
못 들어갔네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창덕궁길의 10분의 1 정도밖에 못보여
드린것 같네요.

그래서  보너스로
지인에게 들은 숨은 맛집하나
알려드릴게요.

천하보쌈.  보쌈 좋아하시면..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3575188/home?entry=plt

천하보쌈 : 네이버

창덕궁길을 산책하고
종로3가쪽으로 익선동쪽으로
가서 핫플레이스에서 다양한 맛집들
찾아 골라드셔도 좋은 코스같네요.

실제로 가봤더니 주말에 익선동은
사람이 많네요. 맛집도 많습니다.ㅎ


그럼,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