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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맛집

[서촌 떡볶이 찐맛집 "벚꽃길 부엌"] 정겨운 벗들과 함께 ~ 떡볶이를 즐기자~, 저녁에 지나가다 술 한잔도 괜찮네~

by 서호두 2024. 11. 20.



안녕하세요.
서촌, 종로구 필운대로길에 중간쯤에
위치한 "벚꽃길 부엌" 음식점을
소개, 공유할까 합니다.

아래는 올 봄에 찍은 사진이네요.
이쁘니까 공유~ 다 드려요~

올 봄에 핀 서촌의 벚꽃
인왕산이 살짝 보이네요.


필운대로는 4~5월이면 벚꽃이 쫙~
피어서 서촌을 더욱 이쁘게 만들지요.
그 길가에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자신있는 떡볶이 찐맛집
벚꽃길 부엌이 있습니다.


여기 근처에 정말 벚꽃길 부엌이 있죠.


자, 본격적으로 빨리 가볼께요~

주인 사장님의 센스가 느껴지는
간판이 있습니다. ㅋㅋ
존맛탱 떡볶이 및 수제버거 맛집이니
지나치지 마세요. ㅎ

사실 저는 주로 떡볶이를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어요.
아래 매운맛 선택에서 늘 초딩맛을
선택했죠. 중딩이 신라면맵기니
매운거 잘 못드시면 초딩가세요~

 

떡볶이는 즉석떡볶이 던데요.
정말 맛있습니다.
요즘 사실 맛없게 하는 떡볶이집이
잘 없는 것도 사실이죠.
그럼에도 자신있게 추천드려요~

버거도 먹어봤는데요.
수제버거도 맛있습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아기자기하게

저녁엔 다른 안주류도 꽤 드시고,
젊은 연인끼리 떡볶이와 소주, 맥주도
꽤 드세요.

떡볶이 얘기는 이쯤하고요.
이번에는  일전에 한 번
저녁 방문한 얘기를 공유할게요.

술이 안주를 기다리네요...
재밌는게요. 메뉴판에
"주인마음대로 3가지 안주"가
있어요. 3만원이죠.
무엇이냐고 물으니, 그 것을 시키면
그 날 그 날 재료를 보고
주인 사장님이 알아서 3가지 안주를
만들어 주신다는 것이죠~
주문해 봅니다.


야채와 돈까스?가 곁들여진 거 같았어요.

오와. 스테이크.고기를 주시더군요.

오와, 시원한 오뎅탕을 주시고요.

사실 저희 일행은 식사를 딴데서 하고
소위 2차로 간 곳이라
너무나 죄송하게 너무 배가 불러
원래 없어서 못먹는 스타일인데요.
그 날은 많이 남겼습니다. ㅠㅠ.
정성들여 만들어주신
사장님께 죄송하더라고요.
저 3가지 안주가 3만원이면
정말 가성비 최고입니다.



자, 어떠셨나요? 여기까지입니다.


서촌엔 아시듯이 괜찮은 아담하고
소박한 음식점들도 많이 있죠.
이 벚꽃길 부엌도 화려하지 않고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자 사장님의
정성과 열정이 느껴지는 그런 곳입니다.



정말 벚꽃 필 때 여기 온다면
아주 끝내 주겠죠?


벚꽃은 한 참 기다려야하니
그냥 맛있는 떡볶이 먹으로 정겨운 벗과
벚꽃길 부엌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가성비 찐맛집 "벚꽃길 부엌"이었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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